왕혜진, <달빛, 고마워요. 어둠이 무섭지 않아요>, 32 × 40.7 cm, 장지에 채색, 2021
작가는 한국화를 전공하여 전통회화기법으로 작업 이어오다가,
근래에는 장지에 마블링을 하여 작업하고 있습니다.
3차원 세계에서 면이 구획되며
닫힌 공간이면서도 지평선 너머의 것이 담겨있기도 한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.
최근 작업에서는 푸르른 자연의 색을 좋아하여 주로 푸른색, 녹색이 많고,
‘새’가 등장하는 것이 특징으로,
중앙에 꼬리를 길게 흐트러트린 새가 돌아보기도 하고 무언가를 응시하고 있기도 합니다.
새는 작가로부터 투영된 대상으로 ‘자유·희망·순수’를 의미합니다.
